[광화문 : 포비] 베이글이 있는 카페 포비(FourB) 후기
이 전에 올린 포스트인 일본식 음식점 멘쯔에서 밥을 먹고 후식을 먹으러 교보문고 근처에 있는 카페 포비(FOUR B)에 왔습니다. 지도앱에선 멘쯔에서 포비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요. 처음엔 날씨도 춥고해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멘쯔에서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소화시킬겸 걸어서 가봤습니다. 광화문 지리를 잘 아는 친구가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는데요. 도착해보니 딱 교보문고 옆 다른 큰 건물 1층에 있었습니다. 이곳도 간판이 크게 보이는 곳이 아니라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여기도 유명한 곳이다 보니 개별 테이블은 만석이였고, 창문쪽에 한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밖에 없어서 셋이 쪼르르 창문앞에 앉았습니다. 카페도 기다려야하나했는데 그나마 다행히 앉아서 먹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