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어벤져스의 마지막 에피소드 어벤져스:인피니티워(Avengers : Infinity War)를 보고왔습니다. 딱 개봉일에 맞춰 보기위해 일주일전부터 예매를 해놨었는데요. 딱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의날에 개봉을해서 가격도 반값에 봤습니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는 IMAX영화관에 최적화된 영화라서 개봉전부터 IMAX관은 이미 매진되고, 중고나라엔 가격을 올려서 파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저는 어차피 n차찍을 영화라 생각하고 개봉날은 일반영화관에서 보고 n차때 IMAX영화관에서 보자하고 집근처에있는 메가박스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메가박스로 예매한게 집에서 가깝기도하고, 갈릭팝콘이 맛있어서 예매한것도 있지만, 어벤져스 팝콘통이 탐나서 예매를 했던건데 함정이 있었네요. 메가박스 어벤져스 팝콘통은 4월 27일부터 판매를 하더군요. 제가 갔던 이수 메가박스는 4월 30일부터 판매라고 되어있었습니다. 팝콘통은 구하지 못하고, 영화 포스터가 여러버전이 있길래 갖고 왔습니다.
이수 메가박스에는 개봉일 당일에 이렇게 총 4가지의 어벤져스:인피니티워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이 포스터 외에도 다른버전이 더 있는거 같았는데요. 요즘엔 영화포스터를 잘 안모았는데, 이건 안가져갈수가 없더라구요. 비전과 스칼렛위치가있는 포스터도 있던데 그 버전이 없어서 아쉽네요.
저도 그랬고, 어벤져스:인피니티워를 보실 분들이 제일 궁금하실 부분!! 쿠키영상은 엔딩크래딧 후 딱 하나있습니다. 스포가될수있는 내용 전에 말씀드리니 스포 당하고싶지 않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총평은 '좌충우돌 타노스의 인피니티스톤 찾기 모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1편의 주인공은 최강 빌런 타노스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스파이더맨, 블랙위도우, 갤럭시오브가디언즈, 블랙팬서, 헐크, 닥터스트레인저, 비전, 스칼렛위치 등 대략 2시간30분안에 중요 히어로들이 다 나오다보니 정신없기도하고 모두가 주요인물이다 보니 최강 빌런이 되기위한 타노스 위주로 돌아갈수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타노스 외에 어벤져스:인피티니워 1편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히어로는 토르가아닐까싶네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망치와 로켓과의 캐미가 은근 잘어울리더라구요. 헐크는 라그나로크때부터 갑자기 개그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요. 캐릭터가 재미는있는데 어느때나 진중하던 배너박사가 웃긴캐릭터가 되어버려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오히려 개그캐릭터였던 아이언맨이 시빌워부터였나요. 갑자기 진중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 진중한 아이언맨은 뭔가 항상 슬퍼보이네요.
어벤져스:인피니티워가 개봉전부터 사람들의 기대가 크고, 스포에 예민해진건 아무래도 많은 히어로중에 누가 죽냐일텐데요. 쟤가 왜죽어??라는 의문이들게 엄청나게 많은 히어로들이 흙으로 돌아갔는데요. 너무 많이 사라져버려서 왠지 2편에선 다시 다 살아돌아올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히어로들이 사라질때마다 슬프지가 않았네요. 개인 후속편이 나와야하는 히어로들도 있는데 지금 사라져버리면 안되잖아요. 게다가 닥터스트레인지가 사라지기전 마지막 대사중에 오역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오역하나때문에 모든 관객들이 절망을했을텐데요. 이젠 가망이없어라는 대사가 부정적인 대사가 아니라 문맥과 내용 흐름상으론 이게 마지막 수야라고 하네요. 마지막 쿠키영상의 퓨리국장의 말도 어머니가 아니라 motherfuxker라고 합니다. 자막에 어머니라고 쓰여있길래 캡틴마블이 퓨리국장 어머니인가했습니다(...)(번역하시는분이 2시간30분짜리 영화라 길어서 힘드셨나봐요)
오늘 영화가 개봉하고 낮부터 캡틴마블이 순위권에있길래 뭔가했는데, 쿠키영상에서 퓨리국장이 연락한게 캡틴마블이라는데요. 히어로중에 가장 쎈 여성 히어로라는 소문이 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타노스에겐 힘도세고, 시간도 돌리고, 손가락하나 까닥하면 행성하나를 없애버릴수있는 힘이 있는데, 새로운 히어로가 나와야겠죠.
2019년에 개봉예정이라고 되어있는데, 확실한건 캡틴마블이 개봉해야 알 수있겠네요. 그리고 어벤져스:인피니티워 1편에선 특별출연인지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에 나왔던 레드스컬도 출연해 줬는데, 앤트맨과 호크아이가 나오지않았습니다(자막에만 등장했네요) 특히 앤트맨의 경우 타노스와의 전투에서 중요한 전력이 될 수 있었을텐데 왜 안나왔을까란 의문점이 생기면서 2편에서 앤트맨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을까 싶네요.(우스갯소리로 앤트맨이 작아져서 타노스의 입으로 들어가 아래구멍으로 나오면 타노스도 죽지않겠냐는 소리도 있네요ㅎㅎ)
개봉전부터 시끌벅적했던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이제 1편이 개봉했고, 아직 2편도 나오지 않았지만 해리포터가 끝난거 처럼 어벤져스도 끝이날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슬퍼지는데요. 10대~20대를 함께했던 겨울의 시리즈였던 해리포터가 끝나고 그 뒤를 여름(봄)의 시리즈 어벤져스가 채워줬었는데, 이제 20대~30대를 함께하는여름(봄)의 시리즈도 끝난다 생각하니 2편이 빨리 보고싶으면서도 끝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IMAX로 2차를 찍으러가서 오역된 부분들을 자세히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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